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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소식

 

청년부 여름 산골오지선교

  • 선한이웃우리교회
  • 조회 : 1587
  • 2015.08.08 오후 10:36


금번 청년부 여름사역은 산골 오지선교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2년간의 낙도선교 경험을 바탕으로 산위에 산 속 마을로 들어왔습니다.

 

오지선교 대상지역은 강원도 정선에 위치한 벧엘동산으로 이곳은 호스피스와 요양시설을 기반으로 힘들고 병든 이들과 외롭고 소외된 자들 누구에게나 쉼과 위로, 회복을 도와 일상으로 복귀를 돕는 선교적 신앙공동체입니다.

 

이튿날 사역이 시작되었습니다. 벧엘요양시설에 땔감이 부족하여 태풍으로 쓰러진 나무를 베고 옮기는 일(참고로 벧엘은 20년간 나무 27,000그루를 심어 자연을 이루기도하고, 생명을 다한 나무는 옮겨다 건물의 기초를 쌓는데 사용한다고 합니다)과 비닐하우스(고추밭) 보수작업 및 제초작업, 그리고 배추모종심기에 참여하였습니다.

 

벧엘동산의 가장 큰 특징은 자급자족을 모토로 삼고 있습니다. 외부에 의지하기보다 자생하며 그것에 만족하고 감사하는 공동체입니다.

아침 8시부터 저녁 6시까지 일과는 소홀함 없이 채워지며 최선을 다해 맡겨진 사역에 동참하는 모습에 청년들은 자신의 나태함을 반성하며 일과 공부에 최선을 다하지 못했음을 깨닫고 의지를 다시 새롭게 하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벧엘의 정신 '자급자족'을 이루는 터전입니다>




<땅을 다시 갈아 배추밭을 준비하는 모습>




<주변에 큰 돌을 다 주워내고 비닐을 씌우고 위 안에 배추 모종을 심는 모습>


<하나씩 하나씩 인내하며 최선을 다해 밭을 이룬 모습>



<모종 작업도중 갑작스런 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 최선을 다한 청년들의 발>




<뗄감을 위해 나무를 해체하고 몸으로 운반하는 모습>




<2시간동안 작업 후 운반한 모습>



<저녁 기도회 겸 나눔시간>




<나눔 시간 모녀의 모습>




<함께 울고, 함께 웃던 나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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