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5일 발로차 모임
7월 15일 발로차 소식입니다.
무더운 날씨가 울산을 강타한 한주였습니다. 이번주는 주중내내 진행여부를 고민해야 할 만큼 중요한 이벤트 축구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런 고민이 무색할 만큼 비교적 시원하고 더위를 피한 날씨로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중요한 이벤트는 바로 '9:9' 축구였습니다. 그동안은 5:5 미니축구인 풋살로만 모이다가 정식 구장보다는 조금 작지만 훨씬 넓은 경기장에서 오랜만에 축구했다할 특별한 날이었습니다.
상대팀은 저희와 매주 함께 땀흘리는 CGV삼산 직원&아르바이트 팀인데 오늘은 주변 친구들까지 동원해서 9명을 맞춰와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결과는 저희 발로차 7:5로 승리했습니다.
경기 후, 매주 아침을 챙겨주시는 경주추어탕(김민옥 집사님)에서 상대팀과 함께 어울어져 교제하며 식사도 함께 하며 다음 경기를 기약했습니다.
매월 이벤트 경기도 가지고 함께 교제하면서 한 공동체원이길 기도하며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