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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소식

 

2017년 청소년부 여름캠프

  • 선한이웃우리교회
  • 조회 : 1709
  • 2017.07.31 오전 01:41

우리 성도님들의 관심과 기도 가운데 은혜로운 캠프를 모두 마지고 안전한 가운데 울산까지 잘 복귀하였습니다.

 

섬김이 성공이다라는 주제로 시작된 캠프는 가치관을 세우는 청소년시기에 맞춰 시작이 되었습니다.

특히 전라도는 전주와 나주의 통칭해서 사용될 만큼 지금의 광주는 역사적으로 특별할 것이 없는 동네였습니다.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이곳에 선교사님들이 들어오게 되고, 교회와 학교를 세웠고, 병원을 세웠으며, 가난하고 소외된 자들을 돌보는 사역들이 시작되었습니다.

 

특별히 나환자(문둥병)이라고 하는 환자들을 돌봐준다는 소문을 듣고 전국에 나환자들이 광주로 몰려 들었고 결국 나환자 전문병원이 세워지게 되었고, 지금은 손양원 목사님의 사역지로도 너무나도 잘 알려진 애양원’의 시초입니다.

 

선교사님들이 한국에 들어와 위험을 무릅쓰고 조선인들을 섬겼던 그들의 노력을 어제 오늘 이틀간 우리 청소년부 학생들이 답사하며 배우는 캠프였습니다. 더욱이 선교사님들과 사역을 청소년부 5명의 학생들이 약 두 달간 열심히 공부하여 다른 학생들에게 가이드하는 아름다운 모습이 있었습니다.

 

아마도 우리 학생들에게 성공은 더 이상 세상이 말하는 성공은 아닐 것 같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오후에는 모든 선교탐방 일정을 모두 마치고 여수에서 조용하고 예쁜 모사금 해수욕장에서 즐거운 바캉스도 함께 하는 12조의 캠프였습니다.

 

모든 일정을 함께 다니시며 학생들을 지원해 주셨던 담임목사님과 사모님, 이번 캠프의 선교역사탐방의 전문 자료와 학생들을 훈련시키신 이용표 강도사님과 사모님께 감사드립니다.

 

다음세대가 복음의 반석위에서 무럭무럭 자라갈 수 있도록, 이번에 받은 은혜와 도전을 잊지 않고 삶에 실천할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기도해 주시면 너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숙소로 묵었던 조선대학교 기숙사 앞에서]



[애양원 교회에서 주일 예배를 드리고 기념사진]



[애양원 역사 박물관에서 설명하는 이용표 강도사님과 경청하는 학생들]



[애양원 역사 박물관에 대하여 설명하는 이용표 강도사님과 경청하는 학생들]



[손양원 목사님 순교 기념관에 대하여 설명하는 이용표 강도사님과 경청하는 학생들]



[손양원 목사님 순교 기념관에서 손양원 목사님 일대기를 설명하는 김재령 전도사님과 경청하는 학생들]



[오웬 기념각에서 오웬 선교사에 대하여 설명하는 제이어스 신영준 학생과 경청하는 학생들]



[손양원 목사님 순교기념관 앞에 세워진 삼부자 묘 앞에서 청소년부 1그룹 학생들]



[둘째날 모든 일정을 마치고 모사금 비치에서 물놀이하는 청소년부]


[담임목사님배 남학생 비치풋살 대회 우승팀 정민재 학생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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