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이웃우리교회 국내선교 사역 소개

■ 보은교회 - 최우석 목사

하나님께서 교회를 세우시다

1909년 수남교회(현, 언양제일교회)에 출석하던 우홍규 성도를 비롯한 몇몇 성도들이 삼동에 기도 처소를 마련함으로 보은교회의 역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씨족 중심의 폐쇄적인 시골마을에서 기독교회는 크게 환영받지 못하였고, 신앙의 많은 반대와 어려움을 겪어야 했습니다.

더구나 일제 강점기에는 일본에 의해 교회가 강제로 폐쇄되는 아픔도 겪어야만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앙의 선배들은 이곳에 교회를 세우신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사모하며 교회를 지켜왔고, 오늘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형제교회 

보은교회와 선한이웃우리교회는 2000년 11월 형제교회로 결연한 것을 시작으로 함께 주의 나라와 몸된 교회를 위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강단 교류와 교회 연합예배를 비롯하여 선한이웃우리교회 제5여전도회, 중창단, 합주단, 청년들의 방문과 봉사를 통해 성도의 교제와 지역사회를 섬기는 일에 동역하고 있습니다.

꿈이 있는 건강한 공동체 

보은교회는 지난 2019년 교회설립 110주년을 맞이하며 그동안 함께 나누었던 교회의 비전을 다시금 확인하였습니다.

꿈이 있는 건강한 공동체를 세워가기 위하여 성령과 진리로 드리는 예배와 온 세대를 아우르는 교육을 통해 견고한 신앙의 터를 닦아가고,

선교 현장과의 교류를 통한 선교의 동역과 지역사회를 향한 나눔과 섬김을 통해 하나님께서 교회에 주신 꿈을 실천적으로 열매 맺어가는 교회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지역사회를 섬기는 교회 

보은교회는 지역사회와 호흡하며 섬김을 통해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고자 기도하며 준비하고 있습니다. 

농촌이 직면한 심각한 인구감소와 고령화에 무기력하게 방관하지 않고, 오히려 위기 가운데 하나님의 선하신 역사를 위해 헌신하는 교회가 되고자 합니다.

육체적, 정서적, 영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방문하여 위로하는 사역과 지역사회를 섬기기 위해 식사대접, 청소, 축호전도, 봉사의 일을 하고 있습니다.

장기적으로는 어르신들과 장애인을 위한 생활공동체를 세우고, 마을공동체를 구축하는 사역도 준비해가고 있습니다.

■ 아산성은교회 - 김한태 목사

1. 교회 소개

아산성은교회는 "예수님 믿고 예수님 전하는 예수 부흥 공동체"라는 목표로 사역하고 있습니다. 복음을 알지 못하는 이들에게 예수님을 전하고, 

성도들이 예수님의 제자로 양육되고, 다음세대에게 예수님의 비전을 심어주고, 지역교회로서 지역사회를 예수님의 사랑으로 섬기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2. 다음세대 사역

아산성은교회는 유초등부, 중고청년부를 중심으로 다음세대 사역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복음의 불모지인 그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기 위해 사역의 우선순위를 두고 있습니다.

유초등부는 '크리스천 스쿨(SCS)'라는 이름으로 예배와 놀이 활동을 통해 행복한 교회를 만들고 있으며,

중고청년부는 삶에 예수님을 직접 적용하는 소그룹 양육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3. 전도와 섬김

아산성은교회는 지역교회로서 지역사회를 예수님의 복음으로 섬기는 일에 게으르지 않습니다. 도농 복합지역의 특성상 고아들과 노인들이 많습니다. 

이들을 위해 매년 고아원 섬김, 노인정 삼계탕 섬김 등으로 그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기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4. 선한이웃우리교회의 후원과 지원

아산성은교회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교회로 세워지기까지 선한이웃우리교회의 기도와 후원이 없었으면 불가능했었습니다. 

먼저 다음세대 사역을 위해 가장 필요한 '교육 전도사'를 파송해주었습니다. 이로서 작은 교회지만 교육부서가 활성화되며 부흥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교회 리모델링 후원, 담임목사님의 방문과 격려, 재정적인 후원 등이 교회 성장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선한이웃우리교회 성도님들의 끊임없는 기도와 사랑으로 아산성은교회는 지금도 작지만 건강하고 성장하는 지역교회로 세워지고 있습니다.